20대 승객이 휘두른 흉기에 60대 택시 기사 숨져

백운 기자 2021. 5. 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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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9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근처에서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60대 택시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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