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추스른 담원, PSG 탈론 꺾고 럼블 첫 승 신고 [MSI]

임재형 2021. 5. 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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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경기 패배에도 담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담원이 PSG 탈론을 꺾고 럼블 스테이지 첫 승을 신고했다.

담원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 PSG 탈론과 경기서 승리했다.

PSG 탈론은 9분 경 벌어진 '협곡의 전령' 근처 전투에서 담원을 끌어 들이면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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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첫 경기 패배에도 담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담원이 PSG 탈론을 꺾고 럼블 스테이지 첫 승을 신고했다.

담원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 PSG 탈론과 경기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담원은 1승 1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팽팽하던 상황에서 초반 신바람을 낸 팀은 PSG 탈론이었다. PSG 탈론은 9분 경 벌어진 ‘협곡의 전령’ 근처 전투에서 담원을 끌어 들이면서 성과를 냈다. PSG 탈론은 첫번째 킬과 ‘전령의 눈’을 모두 확보하고 스노우볼을 굴릴 발판을 만들었다. 담원은 그래도 12분 경 노림수를 던져 ‘카이윙’의 라칸을 처단하고 드래곤 2스택을 획득하면서 소폭 추격했다.

담원은 17분 경 드래곤 둥지 근처 한타 승리와 함께 흐름의 균형을 맞췄다. 특히 18분 경 ‘고스트’ 장용준의 카이사가 ‘도고’의 트리스타나를 낚아챈 것은 결정적인 플레이였다. 이후 담원은 23분 경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대승하면서 ‘내셔 남작’을 사냥하고 승기를 잡았다.

공성 단계에 돌입한 담원은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고 골드 격차를 5000까지 늘렸다. 우직한 한타와 함께 27분 경 봇 라인 억제기도 무너뜨렸다. 결국 담원은 ‘바다 드래곤의 영혼’ 획득과 함께 29분 경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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