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아직 안 끝났다..하마스, 비싼 대가 치를 것"

정이나 기자 2021. 5. 15. 0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텔아비브에서 열린 안보회의 후 "그들(하마스)는 우리 수도를 공격했고 우리 도시들에 로켓을 발사했다"며 "그들은 그것에 대해 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공습과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에선 1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교전이 닷새째 격화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텔아비브에서 열린 안보회의 후 "그들(하마스)는 우리 수도를 공격했고 우리 도시들에 로켓을 발사했다"며 "그들은 그것에 대해 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은 닷새째 격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과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에선 1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도 900여명에 달한다.

이스라엘에선 8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l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