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도체 부족에 17~18일 일부 공장 휴업
이현진 2021. 5. 14. 23:46
[KBS 울산]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지난달 세차례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던 현대차가 이번 달에도 일부 공장 가동을 멈춥니다.
현대차는 17일부터 이틀동안 투싼과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이 휴업이 들어가고 아반떼와 베뉴를 만드는 울산3공장도 18일 하루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도 17일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의 가동을 중단합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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