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인도 변이로 4명 사망.."검사 확대·백신접종"

유광석 2021. 5. 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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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최근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4명이 사망하자 정부가 최근 감염급증 지역에 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백신 공급을 늘리는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이달 5일(현지시간)부터 12일 사이에 인도 변이 바이러스(B.1.617.2)로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BBC와 로이터통신 등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영국 내에서 인도 변이로 사망한 사례는 처음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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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최근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4명이 사망하자 정부가 최근 감염급증 지역에 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백신 공급을 늘리는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이달 5일(현지시간)부터 12일 사이에 인도 변이 바이러스(B.1.617.2)로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BBC와 로이터통신 등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영국 내에서 인도 변이로 사망한 사례는 처음 알려졌습니다.

인도 변이 감염 사례는 지난주에 1천313명으로 1주 전(520명)에 비해 2.5배로 뛰었습니다.

나딤 자하위 백신담당 정무 차관은 인도 변이가 나온 지역에선 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젊은 층에도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영국 전국적으로 백신접종 연령은 38세까지 내려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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