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한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 마스크 착용 안해도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한미군은 기지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14일 주한미군 사령부는 국방부의 새 지침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한국 질병관리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다 맞은 뒤 최소 2주가 지난 사람은 주한미군 시설 내에서 더는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한미군은 기지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14일 주한미군 사령부는 국방부의 새 지침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한국 질병관리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다 맞은 뒤 최소 2주가 지난 사람은 주한미군 시설 내에서 더는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버스, 기차, 비행기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나아가 모든 주한미군 관련 인원은 백신 접종 카드 및 서류를 지참하라고 주한미군은 권고했다.
지난해 말부터 모더나 백신을 반입해 접종을 시작한 주한미군의 접종률은 70%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으며 "오늘은 대단한 날"이라며 "우리는 이렇게 멀리까지 왔다. 결승점에 다다를 때까지 여러분 스스로를 보호해 달라"며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마스크를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 팔아 10억 벌어놓고 세금 8억 낼 바엔 차라리…"
- "자다가 소변 때문에 깬다면…" 무심코 넘겼는데 '적신호'
- 머스크, 비트코인 '디스' 다음날 도지코인 띄우기 나섰다
- 현대차 "美 전기차 공장 신설 추진"…현대위아, 수주 기대로 상승 재시동
- "文정부, 시장 무시하고 무리하게 정책 추진"…진보 경제학자들도 등돌렸다
- 클라라, 초미니 입고 현란한 스텝…'일상이 섹시'[TEN★]
- '다이어트 대성공' 고현정, 백상 여신 등극 '리즈 경신'
- 함소원 근황, 시母에 "건강하게 함께 살자" 다정함 뽐내
- 임영웅, 7주 연속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위 '압도적 인기'
- 유재석·이준익, 백상예술대상 영예…'괴물' 3관왕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