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L 리뷰] '손준호 풀타임' 산둥, 선전과 2-2 무승부..5경기 무패+1위 유지

하근수 기자 2021. 5. 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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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산둥 루넝이 무승부를 거뒀다.

산둥은 14일 오후 7시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중국 슈퍼 리그 5라운드 선전 FC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산둥은 이날 무승부로 1위 수성과 함께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산둥은 이날 무승부로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1위(승점 11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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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산둥 루넝이 무승부를 거뒀다.

산둥은 14일 오후 7시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중국 슈퍼 리그 5라운드 선전 FC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산둥은 이날 무승부로 1위 수성과 함께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는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산둥은 전반 29분 마루앙 펠라이니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중원에서 활약한 손준호는 전반 35분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뒤이어 후반 7분 펠라이니가 멀티골에 성공시키며 다시 산둥이 승기를 잡았다. 산둥은 이어 레오나르도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지만 후반 18분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손준호는 78%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과 함께 키패스, 롱볼, 크로스 등 연계 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산둥은 이날 무승부로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1위(승점 11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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