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감독, "김민우가 거의 완벽하게 막아준 게 승리의 원동력" 

손찬익 2021. 5. 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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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3연패 탈출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수베로 감독은 "김민우가 지난 등판 때 안 좋았는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의 완벽하게 막아준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수베로 감독은 또 "힐리도 잠깐 빠져 있다 치른 첫 경기였는데 타점을 올려줬고 사이드암을 상대로 안타를 친 게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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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민경훈 기자]경기를 마치고 한화 수베로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3연패 탈출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선발 김민우의 완벽투가 빛났다.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무실점(5피안타 2볼넷 9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시즌 4승째.

노시환(3타수 2안타 3타점), 라이언 힐리(4타수 2안타 2타점), 하주석(4타수 2안타 1득점) 등 중심 타선이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수베로 감독은 "김민우가 지난 등판 때 안 좋았는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의 완벽하게 막아준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김민하, 최재훈, 노시환 등이 공격을 잘 이끌어줬고 특히 노시환이 중요한 상황에서 계속 타저을 올려준 게 승리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수베로 감독은 또 "힐리도 잠깐 빠져 있다 치른 첫 경기였는데 타점을 올려줬고 사이드암을 상대로 안타를 친 게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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