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양지은 "조영수에 받은 신곡, 나를 위로해 주는 기분" 눈물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5.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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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 가수 양지은이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은 조영수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조영수는 양지은에게 신곡 '사는 맛'을 전달했다.

조영수가 피아노 연주를 하며 가이드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양지은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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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하자 양지은 / 사진=TV조선 내딸하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내 딸 하자' 가수 양지은이 눈물을 보였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는 스승의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은 조영수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조영수는 양지은에게 신곡 '사는 맛'을 전달했다.

서글프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사는 맛'이라는 곡은 감동을 자아냈다. 조영수가 피아노 연주를 하며 가이드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양지은은 눈물을 흘렸다.

이에 당황한 조영수가 "지은 씨가 울고 있어서 피아노 코드도 까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양지은은 "이 노래가 너무 감동이다. 신나는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훅 하고 가슴속에 들어왔다"며 "마치 저를 위로해주시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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