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박보검' 김승수, 이영자와 배맞춤.."넘어지실까 봐" 매너 폭발('편스토랑')

이예슬 2021. 5.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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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 '중년 박보검' 김승수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김승수가 출연, 이영자와 배맞춤을 시도했다.

이어 이영자는 김승수와 배대면 인사를 진행했다.

이영자는 배를 튕겨내려고 했지만 김승수는 이영자를 끌어안으며 "영자씨 넘어지실까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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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편스토랑’에 '중년 박보검' 김승수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김승수가 출연, 이영자와 배맞춤을 시도했다.

김승수의 등장에 이영자는 “올해 몇 살이냐” 물었고 김승수는 “오십한쨜”이라며 귀엽게 답했다. 이어 “결혼 아직 안 했냐” 질문했고 김승수는 “못 했죠”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러워했다.

허경환은 “얼굴 왜 빨개지냐” 놀렸고 이유리도 “영자언니 얼굴 빨개지는거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괜찮으니 승수씨 설득해보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현영은 “어떻게든 이루어지면 좋겠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패널들은 이영자와 배대면 인사를 해보고 싶다며 배대면을 요청했다. 허경환이 가장 먼저 이영자와 배 인사를 나눴고 바닥에 강제 맞절을 하게 됐다.

이어 이영자는 김승수와 배대면 인사를 진행했다. 이영자는 배를 튕겨내려고 했지만 김승수는 이영자를 끌어안으며 “영자씨 넘어지실까봐..”라며 웃었다. 이에 현영은 “승수씨 멋있다”며 김승수의 매너를 칭찬했다.

/ys24@osen.co.kr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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