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에 '사이버 교권 침해' 증가

김도훈 2021. 5. 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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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지난해 전체 교권침해 상담 건수는 줄었지만, 사이버 교권침해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총이 스승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처리 건수는 402건으로 전년보다 100건 이상 줄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이 이어지면서 원격수업 관련 개인정보 유출과 SNS상에서 명예훼손 등이 30여 건 접수됐다며 새로운 형태의 교권침해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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