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가르침 청하는 '속수례' 행사 열려
김도훈 2021. 5. 14. 22:18
[KBS 대구]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대구 구암서원에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속수례'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사자소학 글귀를 낭독하고 스승의 노래도 함께 불렀습니다.
속수례는 제자들이 평생 스승을 모시며 가르침을 받겠다는 마음가짐을 표현하는 예법으로, 대구교육청은 이를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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