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미신고 숙박업소 무더기 적발..28곳은 형사 고발
민소영 2021. 5. 14. 22:06
[KBS 제주]
제주시는 올해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 84곳을 적발해, 이 가운데 28곳을 사법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적발 업소는 온라인 숙박 공유 사이트를 통해 투숙객을 모집하고, 손님에겐 문자 메시지로 입·퇴실 방법을 안내하며 비대면 식으로 운영해, 점검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욕하고 때리고 감시하고’…“탁구단은 지옥이었다”
- “살인의 미필적 고의 인정”…재판부 판단 근거는?
- [판결남] ‘5살 의붓아들 살해’ 남성에 징역 25년형 확정
- [여심야심] 문정복 “야!”, 류호정 “만만해요?” 본회의장 고성·삿대질
- 온라인서 테슬라 불매 운동…NYT “머스크, 못 믿을 사람”
- 화물차서 떨어진 코일 쇳덩이 승합차 덮쳐… 9살 어린이 숨져
- “GTX 공청회는 립서비스”…노선 갈등 격화
- 대전서 ‘외제차 이동주차 요구에 폭언 욕설’ 논란
- “김일성 회고록 판매 금지 이유 없어”…다시 서점 나오나?
- 1년 6개월 만의 외국인 근로자 배치…인력난 한숨은 돌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