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테 스트링 콰르텟, 프라하 봄 콩쿠르 1위

박성준 2021. 5.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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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서 지난 13일 열린 2021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금호영체임버 출신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스트링 콰르텟(사진)이 1위를 차지했다.

금호영재 출신인 이들은 또한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재단상을 비롯한 5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금호문화재단이 14일 밝혔다.

1947년부터 개최된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는 만 30세 이하의 젊은 음악인을 대상으로 매년 두 개의 다른 악기 부문이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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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영재 출신 현악사중주단
젊은 음악인 국제대회 정상에
체코 프라하에서 지난 13일 열린 2021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금호영체임버 출신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스트링 콰르텟(사진)이 1위를 차지했다. 금호영재 출신인 이들은 또한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재단상을 비롯한 5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금호문화재단이 14일 밝혔다.

1947년부터 개최된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는 만 30세 이하의 젊은 음악인을 대상으로 매년 두 개의 다른 악기 부문이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올해 콩쿠르는 현악 사중주와 피아노 부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아레테 스트링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전채안(1997년생), 김동휘(1995년생), 비올리스트 장윤선(1995년생), 첼리스트 박성현(1993년생/리더)으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 팀으로, 2019년 9월에 창단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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