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 51살 미혼 김승수에 볼 발그레..이유리 "이런 모습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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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51살 미혼 김승수의 등장에 볼을 붉혔다.
이에 김승수는 "올해 51살"이라고 답했고, 이영자는 다시 "결혼 안 했냐"며 결혼 유무를 물었다.
이영자는 이런 김승수에게 "찌찌뽕"이라며 이유리를 너머로 손가락을 내밀었다.
한편 김승수는 이영자에게 손가락을 내밀어 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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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영자가 51살 미혼 김승수의 등장에 볼을 붉혔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79회에는 중년의 박보검 김승수가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이영자는 김승수가 등장하자마자 "초면에 죄송한데 올해 몇 살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승수는 "올해 51살"이라고 답했고, 이영자는 다시 "결혼 안 했냐"며 결혼 유무를 물었다. 김승수는 "안 한 게 아니라 못 했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이런 김승수에게 "찌찌뽕"이라며 이유리를 너머로 손가락을 내밀었다. 이에 이유리는 "영자 언니 스튜디오에서 볼 빨개진 거 처음 본다"며 은근히 몰아갔고, 이영자는 "나는 괜찮으니 승수 씨 설득을 해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승수는 이영자에게 손가락을 내밀어 응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편셰프들은 "어떻게든 이루어졌음 좋겠다"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줬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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