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표 차돌 된장찌개 맛본 김희원 "오빠랑 식당할래?" 제안 '바퀴 달린 집2'

박은해 2021. 5. 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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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이 오나라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이날 저녁 오나라는 고추장과 설탕으로 맛을 낸 차돌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맛있게 끓는 된장찌개를 보며 오나라는 "그런데 끓으면 뭐 해. 밥이 안 됐는데"라고 푸념했고, 밥솥 취사 버튼을 누르지 않은 임시완은 "그거 저 되게 뜨끔한 거 알죠?"라고 제 발을 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표 차돌 된장찌개를 맛본 김희원은 "나라야, 오빠랑 식당 할래?"라고 제안했고, 오나라는 "어 훅 들어오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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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희원이 오나라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경주 양동마을 편에는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저녁 오나라는 고추장과 설탕으로 맛을 낸 차돌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맛있게 끓는 된장찌개를 보며 오나라는 "그런데 끓으면 뭐 해. 밥이 안 됐는데"라고 푸념했고, 밥솥 취사 버튼을 누르지 않은 임시완은 "그거 저 되게 뜨끔한 거 알죠?"라고 제 발을 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동일은 다정한 오나라와 임시완 모습을 보며 "희원이 뭐 기분 나쁜 일 있어, 둘 사이 보고? 그동안 우리 관계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오나라표 차돌 된장찌개를 맛본 김희원은 "나라야, 오빠랑 식당 할래?"라고 제안했고, 오나라는 "어 훅 들어오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임시완은 "된장찌개 중 어떤 표현인지 모르겠는데 이상적인 된장찌개 맛"이라고 감탄했다. 임시완 극찬에 오나라는 "방금 심쿵했다"고 털어놓았고, 성동일은 "손맛은 그 사람의 마음"이라고 평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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