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취임.."코로나 극복·국민 통합에 혼신"

백종규 2021. 5. 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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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임기 동안 코로나 극복과 국민 통합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제47대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코로나19와 사회경제적 양극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가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보와 타협, 신뢰와 협력의 정신이 간절히 요구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코로나19와 민생문제의 해결, 경제 회복과 도약, 국민 화합과 상생·포용이라는 세 가지 과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최우선이라며 공정과 투명, 현장, 협력과 협업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아침 첫 출근길에도 기자들을 만나 철저하게 통합을 지향하는 총리가 되겠다며, 앞으로 일하는 자세나 방식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으로 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에도 통합과 협치 없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없다며,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왔던 DNA를 찾아낼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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