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양민아, 子 조한결·김민이 결혼 조건부 승낙

이기은 기자 2021. 5. 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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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양민아, 그가 결국 조한결, 김민이 결혼을 제한적으로 승낙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 34회에서는 금씨네 일가 금상백(류진), 아내 인영혜(박탐희) 딸 금인아(김민이) 임신 사태에 관련해 아이 아빠 임헌(조한결)이 결혼을 주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헌 엄마 기유영(양민아)은 "만나봐. 만나, 하지만 결혼은 안 돼. 결혼은 사랑해도 힘들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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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속아도 꿈결’ 양민아, 그가 결국 조한결, 김민이 결혼을 제한적으로 승낙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 34회에서는 금씨네 일가 금상백(류진), 아내 인영혜(박탐희) 딸 금인아(김민이) 임신 사태에 관련해 아이 아빠 임헌(조한결)이 결혼을 주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헌 엄마 기유영(양민아)은 “만나봐. 만나, 하지만 결혼은 안 돼. 결혼은 사랑해도 힘들어”라고 말했다. 임헌은 “나 영원히 인아랑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영은 할 수 없이 친구였던 인영혜게 전화를 걸어 “결혼은 해. 대신 조건이 있다. 대신 네 딸 우리 집 들어와서 살라고 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속아도 꿈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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