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바다서 규모 6.6 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섬 서부 해역에서 14일 오후 1시 33분쯤(현지시각)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앙은 서수마트라주 주도 파당에서 430.9㎞, 니아스섬 라호미에서 남서쪽으로 125㎞ 떨어진 해역이다.
진앙지 주변의 니아스섬은 지난 2005년에도 규모 8.6 강진이 발생해 900여명이 사망하고 건물 수백채가 붕괴된 적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섬 서부 해역에서 14일 오후 1시 33분쯤(현지시각)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앙은 서수마트라주 주도 파당에서 430.9㎞, 니아스섬 라호미에서 남서쪽으로 125㎞ 떨어진 해역이다. 진원 깊이는 10㎞다.
USGS는 첫 지진 발생 후 비슷한 지점에서 10분 뒤 규모 5.0, 40분 뒤 4.7, 1시간 15분 뒤 4.5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진앙지 주변의 니아스섬은 지난 2005년에도 규모 8.6 강진이 발생해 900여명이 사망하고 건물 수백채가 붕괴된 적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신약 개발처럼’ 진화하는 한약 조제...국내 최대 한약조제시설 가보니
- '무설탕' 소주라더니... 일반 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 해임 위기 속 민희진, 뉴진스 홍보 ‘집중’…이번엔 日 팝아트 컬래버
- 전기차도 ‘고성능=기술력’… 벤츠·현대차·포르셰 경쟁
- [르포] 여기도, 저기도 ‘공실’… “동대문, 의류 상권으로는 한계 도달”
- 의협 강경파 새 집행부 출범…“목에 칼이 들어와도 바른 목소리 낼 것”
- [단독] ‘누리호 기술유출’ 혐의 받던 항우연 연구자 억울함 풀었다…검찰 무혐의 결론
- 한국서 사그라든 코인 열풍… 거래량 급감, 김치프리미엄도 반토막
- [단독] ‘한국형 화물창’ SK해운 LNG선, 한 번도 못 쓰고 폐선
- “회계사도 이제는 ‘문송’합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IT 과목 필수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