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김정현X오앤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분쟁→합의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5. 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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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라이브'에서 배우 김정현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의 계약 만료 분쟁을 언급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 측은 최근 논란이 됐던 배우 김정현의 전속 계약 분쟁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현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 계약 만료를 두고 분쟁했던 사실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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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라이브 김정현/ 사진=KBS2 연중라이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연중라이브'에서 배우 김정현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의 계약 만료 분쟁을 언급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 측은 최근 논란이 됐던 배우 김정현의 전속 계약 분쟁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현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 계약 만료를 두고 분쟁했던 사실이 언급됐다.

김정현은 예정된 대로 5월 11일 자로 계약 만료를 요구했지만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을 촬영할 때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계약 연장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정현 측은 "건강상의 문제에도 소속사 측이 이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반박하며 양측 간 대립은 팽팽했다. 결국 12일 법적 공방이 이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날 저녁 오엔엔터테인먼트 측과 김정현은 공동 공식입장을 통해 "오해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전속 계약도 11자로 만료 합의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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