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허그' 시우민 "최근 전역, 내 군생활은 남들보다 느리게 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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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이 "내 군 생활은 느리게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다른 사람 군 생활보다 내 군 생활은 너무 느린 것 같다"는 최강창민 말에 "맞다. 엑소엘(엑소 공식 팬덤명)도 나랑 같이 군 복무 기간을 가졌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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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엑소 시우민이 "내 군 생활은 느리게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5월 14일 방송된 네이버 NOW. '프리허그'에서 시우민은 제대 소감을 밝혔다.
시우민은 '프리허그' 두 번째 시간 게스트로 등장했다. 호스트 최강창민은 "나도 시우민 전역하고 처음 보는 거다. 내가 군대 전역했을 때 시우민이 '벌써 전역했냐'고 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 전역하고 나니까 반성하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시우민은 "죄송하다. 정식으로 사과하겠다. 그 당시 철이 없었고 아무 생각 없었다. 군 생활 경험이 없다 보니까 그렇게 막말한 것 같다. 나도 휴가 나오면 멤버들이 '또 나왔어?'라고 하더라. 전역 때도 '벌써 전역이야?'라고 했다. 그때마다 좀 상처 받더라"며 웃었다.
시우민은 "다른 사람 군 생활보다 내 군 생활은 너무 느린 것 같다"는 최강창민 말에 "맞다. 엑소엘(엑소 공식 팬덤명)도 나랑 같이 군 복무 기간을 가졌다"고 공감했다.
(사진=네이버 NOW. '프리허그'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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