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1분기 영업이익 280억원..전년비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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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 게임기업 그라비티는 2021년 1분기 국제회계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051억원(약 9324만달러), 영업이익 280억원(약 2480만달러), 순이익 235억원(약 2091만달러)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 '더 로스트메모리즈(The Lost Memories): 발키리의 노래'는 2021년 하반기에 태국, 북미와 글로벌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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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라그나로크 오리진' 일본 출시 앞둬
전년동기 대비 매출 43.4%, 영업이익 169.9%, 순이익 154.4% 모두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 56.4% 증가했다.
아 같은 실적 증가는 △태국 지역의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 △국내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 성과 때문이다. 지난 4월 12일 글로벌 출시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의 실적은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 ‘더 로스트메모리즈(The Lost Memories): 발키리의 노래’는 2021년 하반기에 태국, 북미와 글로벌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스포츠 모바일게임 ‘CPBL Pro-baseball’ 2021은 2021년 6월 17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및 신규 IP의 확장과 함께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하게 확장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지역은 하나의 지역으로 보지 않고 각 지역별로 세분화해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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