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재, 평영 100m서 한국선수 최초 1분벽 돌파..도쿄행도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성재(20·제주시청)가 남자 평영 100m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1분 벽을 깨뜨리고 생애 첫 올림픽 출전도 확정했다.
조성재는 14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틀째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 59초6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평영 100m에서 1분 안에 레이스를 마친 것은 조성재가 한국 선수 중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평영 100m에서 1분 벽을 깨드리고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조성재. [대한수영연맹 제공] |
조성재는 14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틀째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 59초6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평영 100m에서 1분 안에 레이스를 마친 것은 조성재가 한국 선수 중 처음이다.
조성재는 전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자신이 새로 작성한 한국 기록(1분00초11)을 하루 만에 다시 0.46초 단축하는 역영을 펼쳤다.
'올림픽 자격기록'(Olympic Qualifying Time·OQT), 이른바 A기준기록(59초93)도 넘어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를 뽑는 자리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