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伊외교장관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협력 당부

김정근 기자 2021. 5.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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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4일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교장관과의 전ㅅ놔통화에서 우리나라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정 장관은 또 "이탈리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디 마이오 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이탈리아는)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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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G7·G20 정상회의 참석 통해 협력 이어가기로
정의용 외교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4일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교장관과의 전ㅅ놔통화에서 우리나라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양국관계를 비롯해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두 장관은 이달 말 서울녹색미래정상회의(제2차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장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국이 주요 7개국·20개국 협의체인 G7·G20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협력을 이어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정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한국은 올해 G7 정상회의에 참여해 보건·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 논의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또 "이탈리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디 마이오 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이탈리아는)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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