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댓글로 애정표현 하는♥박명수에 "앞에서 잘해"

박명수 한수민 부부/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피부과 의사 한수민이 남편인 개그맨 박명수의 애정표현에 단호하게 반응했다.

한수민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10년 동안 한결같이 고마운 혜승 언니. 모든 걸 다 터놓고 공유할 수 있는 편한 언니가 참 고맙습니다"라며 "성수동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네요"라고 일상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수민이 지인과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내며 미소짓고 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나도 한결같아"라고 댓글을 남겼고, 한수민은 "앞에서 잘하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관련기사]☞ "네 남친들 다 나랑 잤어, 쓰레기 걸러준 것"…절친의 고백☞ "셋이서 연애한듯"…176㎝ 아내와 168㎝ 남편의 속사정☞ 양아버지가 딸 학대, 친구는 성폭행…숨진 채 발견된 여중생 둘☞ 박명수 "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전혀 몰랐다"☞ "파출부도 없니?…다 죽여버린다" 벤츠 주차 갑질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