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부터 월요일까지 전국 비 오락가락

오수진 2021. 5. 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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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에 햇볕이 무척 뜨거워서 한여름 옷차림도 어색하지 않을 하루였습니다.

대전의 낮 기온이 31.8도, 청주 31.3도, 전주와 서울도 30.8도를 찍으며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내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에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 호남과 경남 지역,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단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 최고 60mm 전북과 영남에 10에서 4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비는 내일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모레 다시 새벽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 낮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호남 일부와 경남 지역 최고 100, 그 밖의 지역도 10에서 60mm정도로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7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은)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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