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오앤 전속계약 분쟁, 합의로 일단락 "오해 풀었다"[전문]

김현록 기자 2021. 5. 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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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과 소속사의 전속계약 분쟁이 합의로 일단락됐다.

김정현 측은 1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오앤엔터테인먼트 대표자와 김정현의 대리인인 김정현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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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정현과 소속사의 전속계약 분쟁이 합의로 일단락됐다.

김정현 측은 1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오앤엔터테인먼트 대표자와 김정현의 대리인인 김정현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원 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지난 11일 밤 24시부로 종료됐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했다"며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 종료 시점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갈등해 왔다. 김정현이 5월 계약 종료를 주장한 반면, 오앤 측은 김정현이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돌연 하차한 이후 발생한 공백기 만큼 11개월의 계약이 연장된다고 주장해 왔다.

다음은 김정현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공식 입장입니다.

(주)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 계약서'대로 (주)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주)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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