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운, 백상 신인상 소감 "'남매의 여름밤'으로 받을 수 있어 행복" [TD#]

박상후 기자 2021. 5. 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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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운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정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 뿐인 신인상을 '남매의 여름밤' 옥주로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정운은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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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최정운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정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 뿐인 신인상을 '남매의 여름밤' 옥주로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정운은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정운은 2018년 단편 '빛나는 물체 따라가기'로 데뷔한 올해 21세의 촉망받는 신예다. 그는 지난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의 주역으로 장편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정운은 최근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백상예술대상 | 최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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