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가드 재림' 린가드, EPL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

곽힘찬 2021. 5. 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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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드'의 재림이다.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PL 4월의 선수는 린가드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4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엔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등 여러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린가드가 당당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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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황가드'의 재림이다.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PL 4월의 선수는 린가드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린가드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로 취급받으며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위기에 빠진 린가드는 반전을 위해 웨스트햄 임대를 선택했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아래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임대 직후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한 린가드는 웨스트햄의 상승세에 큰 공헌을 했고 차곡차곡 공격포인트를 적립해나갔다. 4월은 린가드의 시간이었다. 4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EPL 최고의 2선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4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엔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등 여러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린가드가 당당하게 선정됐다.

사진=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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