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속전속결' 임명…"오만과 독선의 DNA"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부적격' 논란을 겪은 임혜숙 과기부, 문승욱 산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 앞에서 긴급 총회를 열고 "현 정권이 민심의 회초리를 맞아도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 정인이 양모 '무기징역'…"사형선고 하라"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방조 혐의를 받는 양부는 징역 5년에 법정구속했습니다. 법원 앞에는 성난 엄마들이 모여 '사형선고'를 외쳤습니다.
▶ '노쇼 백신' 조회·예약…앱 27일 개통 예약 취소 등으로 발생하는 '노쇼 백신'을 조회해서 접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오는 27일 개통됩니다. 마스크 애플리케이션처럼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로 백신 접종 기관과 수량을 확인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 "한국 지원 우선순위"…'백신 로또' 등장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 백신 지원 문제를 우선순위에 두고 검토하겠다고 해 백신 협력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실내에서도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힌 가운데, 접종을 독려하는 11억 원짜리 '백신 로또'까지 등장했습니다.
▶ "능력·도덕성 분리 검증"…국민 76% '반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능력과 도덕성 검증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민 76%는 정책 능력과 도덕성을 모두 공개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스승의 날' 스테이크 굽는 선생님들 내일 스승의 날을 맞아 되레 학생들에게 스테이크를 구워 깜짝 선물한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학생이 있어야 교사가 있다"고 말하는 진정한 스승들을 MBN이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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