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자가격리 해제..서울-성남, 14일 훈련 복귀

박준범 2021. 5. 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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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성남FC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수비수 황현수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은 물론 성남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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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FC서울과 성남FC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훈련에 돌입했다.

서울과 성남은 지난달 30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수비수 황현수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은 물론 성남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후 나머지 선수와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14일 2주간 자가격리를 끝내고 훈련에 돌입했다. 서울은 “자가격리 대상자였던 FC서울 선수들이 새롭게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며 격리에서 해제됐다. 선수단은 이날 오후부터 다시 훈련에 돌입해 23일 강원과의 원정경기를 준비한다”면서 “황현수는 전파력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로 판정돼 격리시설에서 퇴소해 자택에 머물고 있으며, 추후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며 훈련 복귀 시점을 조율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남 역시 이날 자가격리 해제를 알렸다.

두 팀은 1주일 간 팀 훈련을 한 뒤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은 오는 23일 강원FC(원정)와, 성남은 22일 제주 유나이티드(원정)전에 나설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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