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공개' 한예슬, "꼬라지하고는" 재현하나..'굿바이 로맨스' 검토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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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가에 따르면 한예슬은 드라마 '굿바이 로맨스'(가제) 출연을 제안 받아 검토 중이다.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은 아직까지 회자되는 한예슬의 대표작이자 모델 출신이었던 한예슬을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한 결정적 작품이다.
한편 한예슬은 13일 SNS를 통해 직접 열애를 공개하며 뜨겁게 주목받았다.
열애 상대인 류성재는 1981년생 한예슬보다 10살 어린 199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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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한예슬이 '환상의 커플' 김상호 PD와 다시 만날까?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한예슬은 드라마 '굿바이 로맨스'(가제) 출연을 제안 받아 검토 중이다. '굿바이 로맨스'는 오랜 친구였던 남녀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 연출자가 '환상의 커플' 김상호 PD라는 점.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은 아직까지 회자되는 한예슬의 대표작이자 모델 출신이었던 한예슬을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한 결정적 작품이다. 당시 나상실 역할을 맡았던 한예슬은 "꼬라지 하고는"이라는 유행어도 만들어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환상의 호흡을 뽐냈던 두 사람이 15년 만에 만나 다시 호흡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예슬은 13일 SNS를 통해 직접 열애를 공개하며 뜨겁게 주목받았다. 열애 상대인 류성재는 1981년생 한예슬보다 10살 어린 1991년생. 2010년 서울컬렉션 정욱준 패션쇼로 데뷔한 뒤 여러 연극 무대에 올랐던 배우 출신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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