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겸 프로듀서 알렌 워커, 신곡 '빌리버스' 발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5. 14. 19:22 수정 2021. 5. 14. 20:08
[스포츠경향]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DJ 겸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가 14일 새 싱글 ‘빌리버스’(Believers)를 발매했다고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밝혔다.
알렌 워커는 “코로나 기간 중에 작업을 시작했던 곡”이라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잠시나마 어려운 시국에서 벗어나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만들게 되었다. 곡을 만들고 나니 피처링으로 코너 메이너드 외에는 생각이 나지 않았고, 함께 작업한 결과물에 정말 만족했다”고 밝혔다.
음원 ‘빌리버스’와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도 비디오 게임을 연상시키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담는 등 알렌 워커 특유의 개성이 넘치는 세계관을 보여준다.
유튜브 커버곡 영상으로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가 피처링으로 참여를 했다.
노르웨이 출신 DJ이자 프로듀서 알렌 워커는 2010년대 중반부터 ‘페이디드’(Faded) 등 히트 싱글을 내놨다.
알렌 워커는 그동안 게임과 연관성이 있는 음악을 지속해서 선보였다.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제작에 참여를 했고, 2019년에 발매한 ‘온 마이 웨이’와 ‘리브 패스트’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배경음악으로 채택이 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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