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소속사 계약문제 해결.."오앤엔터와 오해 풀어"

임종명 2021. 5. 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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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배우 김정현과 소속사가 사태를 원만히 해결했다.

이들은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며 "이에 '원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년 5월11일 24시부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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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현(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계약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배우 김정현과 소속사가 사태를 원만히 해결했다.

홍보사 스토리라임 측은 14일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이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합의했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며 "이에 '원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년 5월11일 24시부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또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대중 여러분과 팬 여러분, 언론·미디어·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현은 지난 12일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리며 법적 대응을 통해 추락된 명예와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현의 주장에 대해 "일방적"이라고 반박하며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으로 응수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오앤엔터테인먼트 X 배우 김정현, 공동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공식 입장입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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