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 영입하기 위해 '린가드+현금' 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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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제시 린가드를 트레이드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13일(현지시간) "맨유는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도르트문트가 주시하고 있는 린가드를 이적 협상에 포함할 수도 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85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린가드를 포함하면 이적료는 낮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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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제시 린가드를 트레이드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산초는 지난 2017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해당 시즌 12경기 1골 4도움을 올리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후 2시즌 동안 공식전 87경기에 나서 33골 40도움을 기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올 시즌도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시즌 초반 주춤하는 듯했으나 이내 본래 모습을 되찾았고, 꾸준하게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36경기에 출전해 16골 19도움을 올렸다. 특히 라이프치히와의 DFB 포칼 결승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나날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산초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윙어로 군림했고, 맨유, 맨시티, 리버풀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꾸준하게 받았다. 그중에서 맨유와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맨유는 오는 여름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예의주시했던 산초를 반드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도르트문트가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해 부담스러운 입장이었지만, 현금에 선수를 더하면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영국 매체 '더선'은 13일(현지시간) "맨유는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도르트문트가 주시하고 있는 린가드를 이적 협상에 포함할 수도 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85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린가드를 포함하면 이적료는 낮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린가드는 현재 웨스트햄이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어 트레이드로 활용되기 이전에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매체는 "웨스트햄의 모예스 감독은 이번 여름 린가드와 영구 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 맨유는 린가드의 가치를 2천만 파운드(약 317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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