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아-한서회계법인, 내부회계 관리제도 감사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 체결

김광태 2021. 5.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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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및 솔루션 전문기업 트리아(대표 최윤호)와 내부회계 관리제도 전문법인 한서회계법인(대표 김영린)은 최근 내부회계 관리제도 감사솔루션(KSOX Audit Solution)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트리아의 회계 및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된 15년 이상의 경험을 한서회계법인의 내부회계 분야의 전문성과 결합해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특화된 감사솔루션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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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왼쪽 세번째) 트리아 대표와 김영린 한서회계법인 대표가 내부회계 관리제도 감사솔루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리아 제공

회계 및 솔루션 전문기업 트리아(대표 최윤호)와 내부회계 관리제도 전문법인 한서회계법인(대표 김영린)은 최근 내부회계 관리제도 감사솔루션(KSOX Audit Solution)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트리아의 회계 및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된 15년 이상의 경험을 한서회계법인의 내부회계 분야의 전문성과 결합해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특화된 감사솔루션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내부회계 관리제도는 2019년부터 상장사를 중심으로 감사로 상향돼 적용되고 있지만, 기업의 내부감사 및 외부감사인은 전문화된 감사프로그램이 도입된 바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양사는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위한 요건들과 업무 노하우를 최적화된 IT 프레임 안에 녹여 고객사가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조직의 위험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위험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윤호 트리아 대표는 "이번 내부회계 관리제도 감사솔루션은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내부감사 및 외부감사절차를 통해 경영진에게 위험기반 경영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라며 "COVID-19 등으로 내외부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장사는 내재하는 위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를 통해 경영활동 및 위험관리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서회계법인의 김형남 회계사는 대형회계법인 및 미국의 내부회계 관리제도 전문컨설팅회사 출신의 내부회계 관리제도 전문가다. 현재 국내 유일의 내부회계 관리제도 전문서적(중급 내부회계 관리제도 실무 -삼일인포마인 출판)을 집필하고, 많은 기업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온라인·오프라인 강의를 진행 중이며, 내부회계 관리제도와 관련된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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