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앤엔터·배우 김정현, 합의 "서로 오해 풀고 전속 계약 원만히 종료" [공식입장]

백지연 기자 2021. 5. 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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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으로 분쟁을 벌였던 배우 김정현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이 원만히 합의했다.

14일 김정현 배우와 전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정현과 직접 만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해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합의하였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원 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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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전속계약으로 분쟁을 벌였던 배우 김정현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이 원만히 합의했다.

14일 김정현 배우와 전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정현과 직접 만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해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합의하였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두 당사자가 공동으로 작성한 전속 계약 종료 합의서를 바탕으로 한 공식입장을 공개했다.

끝으로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 모두 서로를 응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 모두 언론관계자님들과 대중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께 그동안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하 오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현 공동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공식 입장입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 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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