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은, 첫 KLPGA 우승 도전..NH투자증권 챔피언십 첫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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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세은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CC 뉴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세은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시종일관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뽐내면서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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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세은(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세은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CC 뉴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세은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시종일관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뽐내면서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은은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4개를 하면서 경기를 마쳐서 기분 좋다. 흐름이 좋았다. 자신있게 치라는 아버지의 조언이 잘 맞아 떨어져서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 것 같다. 1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선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목표에 대해 "드림투어에서 첫날 잘 치고 둘째 날 부진한 경우 많았다. 잘하고자 하는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 이런 상황이 많이 생기다 보니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게 됐고, 올해는 욕심에 얽매여서 치는 것을 깨보자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라 열심히 하는 중이다. 그린적중률이 낮은 편이라 올리는 것도 목표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이정민(29)은 버디만 6개를 잡아내 김세은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정민은 개인 통산 9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정민은 "수원 컨트리클럽이 그린 경사가 심해서 아이언 샷이 중요한데, 오늘 샷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래도 미스했을 때 퍼트가 잘 받쳐 줘서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원 컨트리클럽은 좋아하는 골프장이다. 자신도 있다. 내일은 오전 조로 플레이할텐데, 비 예보가 있긴 하다. 그린이 많이 느리지만 않으면 좋은 플레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성유진(21)은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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