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한 80대 여성 숨져

유의주 2021. 5. 14.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80대 여성이 숨졌다.

14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여읍 건양대 부여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가 숨졌다.

A씨는 부여군 접종센터에서 지난달 16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지난 7일 2차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백신을 접종한 사실은 맞다"며 "그 외 구체적인 사안은 유족들이 공개를 원하지 않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층 화이자 2차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여=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부여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80대 여성이 숨졌다.

14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여읍 건양대 부여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가 숨졌다.

A씨는 부여군 접종센터에서 지난달 16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지난 7일 2차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차 접종 직후부터 고열과 근육통을 호소해 지난 10일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평소 당뇨 등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백신을 접종한 사실은 맞다"며 "그 외 구체적인 사안은 유족들이 공개를 원하지 않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yej@yna.co.kr

☞ 아빠가 10대 아들과 친구들 동원해 납치살해·시신유기
☞ 음주운전 20대 배우 사망…방조 혐의 남편 처분은
☞ '평양살이 2년' 영국여성이 경험한 북한 보통 사람
☞ 배우 채민서 네번 음주운전하고도 집행유예 받은 이유는
☞ 고양이 애지중지하던 소녀 1주일만에 대머리된 사연
☞ 배수구로 흘려보낸 행운?…290억 복권 빨래하다 훼손
☞ "나쁜 어른들 때문에 말 못타"…최순실의 편지
☞ 노숙인, '빅이슈' 판매원 커터칼로…서울 시청역 칼부림
☞ '극단선택' 청주 여중생 성폭행혐의男 영장 또 반려… 왜?
☞ "내 아들 죽었는데 모두 무죄?" 하천서 숨진 20대 부친 청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