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격리장병 처우' 연일 현장점검..AZ 백신 2차 접종도 완료

김정근 기자 2021. 5. 14.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군내 '격리장병 처우논란'과 관련해 서욱 국방부 장관의 부대 현장 점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근무지원단을 방문해 휴가 복귀 장병을 위한 격리시설과 도시락 배식 절차 등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근무지원단을 방문해 휴가 복귀 장병을 위한 격리시설과 도시락 배식 절차 등을 확인했다. (국방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최근 군내 '격리장병 처우논란'과 관련해 서욱 국방부 장관의 부대 현장 점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근무지원단을 방문해 휴가 복귀 장병을 위한 격리시설과 도시락 배식 절차 등을 확인했다.

서 장관은 현장에서 "격리 생활을 하는 장병들의 인권과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정량·균형 배식' 원칙 아래 메뉴 누락 없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휘관심을 보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서 장관은 6월 초 예정된 국외 출장 일정을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서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상그릴라 대화'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6월 초 국외출장을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국방부 제공) © 뉴스1

carro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