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더현대 서울'에 신규 부티크 오픈

2021. 5. 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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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Co.)가 서울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더현대 서울'에 신규 부티크를 오픈했다.

티파니 부티크는 뉴욕 5번가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행사에는 현대백화점 김형종 대표이사, 나명식 부사장, 티파니코리아 말콤 친 사장 그리고 브랜드 앰버서더 김태리 배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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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Co.)가 서울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더현대 서울’에 신규 부티크를 오픈했다.

티파니 부티크는 뉴욕 5번가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디스커버리’ 콘셉트를 기반으로 디자인 설계되었으며 시간을 초월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의 요소들이 곳곳에 투영됐다.

한쪽 벽에 겹겹이 쌓아 올린 티파니 블루박스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로맨틱한 설렘을 담았다. 하이주얼리 컬렉션 통해 선보인 나비와 잠자리 형상은 자수와 아플리케로 완성됐으며 겉으로 드러난 리벳과 구조적이고 건축학적인 요소들은 티파니만의 장인정신과 독보적인 디자인에 대한 헤리티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오픈 당일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현대백화점 김형종 대표이사, 나명식 부사장, 티파니코리아 말콤 친 사장 그리고 브랜드 앰버서더 김태리 배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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