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특산품, aT센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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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추진했던 '고창 농특산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소비자들이 크게 호응했다.
천선미 부군수는 "aT의 신규 스튜디오 개설을 축하하며 첫 라이브방송을 고창군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우수한 고창 농특산품이 더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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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추진했던 '고창 농특산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소비자들이 크게 호응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김춘진 aT사장과 천선미 부군수가 참석해 서울 서초구 aT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aT 스튜디오 개소 기념 특별 판매방송'을 통해 고창의 농특산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와 연계한 방송에서는 고창에서 생산된 높을고창쌀, 표고버섯, 복분자즙, 복분자주 등이 판매됐다.
방송에서는 동시접속 시청자가 23만명에 달했고 고창의 우수 농특산품은 1시간만에 1억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탄산이 들어간 고창 복분자주 '빙탄복' 젊은 소비층에게 인기가 높았다.
천선미 부군수는 "aT의 신규 스튜디오 개설을 축하하며 첫 라이브방송을 고창군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우수한 고창 농특산품이 더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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