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이사에 권우석 상임이사

송상현 기자 2021. 5. 14.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에 권우석(58)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상임이사에는 김태수(58) 경제협력총괄본부장이 임명됐다.

권우석 신임 전무이사는 상임이사와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및 여신, 구조조정 전문가다.

김태수 신임 상임이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부분 전문가로 경제협력총괄본부장과 경제협력본부장, 경제협력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임 상임이사에 김태수
권우석 수출입은행 전무이사 © 뉴스1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에 권우석(58)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출입은행법(제11조)상 전무이사와 이사는 은행장의 제청에 의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한다. 신임 상임이사에는 김태수(58) 경제협력총괄본부장이 임명됐다.

권우석 신임 전무이사는 상임이사와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및 여신, 구조조정 전문가다.

그는 기획·인사·홍보 등 기획관리 업무에서 역량을 인정받았고, 조선·해운, 항공산업 등 구조조정 업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김태수 신임 상임이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부분 전문가로 경제협력총괄본부장과 경제협력본부장, 경제협력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상임이사는 신종 코로나바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큰 개도국의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진단키트·인공호흡기와 같은 의료기자재 공급을 위한 긴급대응차관을 지원했다. 또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기여하는 동시에 ‘K-방역’의 글로벌 진출에도 공헌했다.

김태수 수출입은행 상무이사 © 뉴스1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