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간부 직원 성추행 사건 조사 중..엄중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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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국장급 직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국정원은 "국가 최고 정보기관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발생한 국장급 직원 A씨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지난 3월 18일 피해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즉시 조사에 착수하고 A씨를 직무에서 배제했다"면서 "오는 21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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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국장급 직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국정원은 "국가 최고 정보기관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발생한 국장급 직원 A씨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지난 3월 18일 피해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즉시 조사에 착수하고 A씨를 직무에서 배제했다"면서 "오는 21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징계위원회의 결정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감찰조사 과정에서 간부들이 피해 직원을 회유하고 설득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피해직원이 그런 취지의 진술을 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7926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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