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행정학과 김영식 명예교수, '북한 핵무기의 국제정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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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행정학과 김영식 명예교수는 북한의 핵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북한 핵무기의 국제정치'를 출간했다.
2부는 '김정은 시대'를 주제로 국제 외교와 핵 협상 등의 내용을 서술한다.
김 명예교수는 "이 책의 내용들은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통상적인 일반 국민들의 지혜를 추구하려는 의도에서 집필했다. 학술적인 냄새를 풍기지 않으려고 했다"며 "책을 통해 남-북 대화나 국제정세를 바라보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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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행정학과 김영식 명예교수는 북한의 핵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북한 핵무기의 국제정치'를 출간했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북한의 핵 추구'를 주제로 미국과 북한의 핵 교섭 및 비핵화 교섭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2부는 '김정은 시대'를 주제로 국제 외교와 핵 협상 등의 내용을 서술한다.
김영식 명예교수는 국토통일원, 정책기획실 보좌관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저술했다. 그는 문리과대학 동문 홈페이지의 글 중 국제정세와 관련된 부분도 함께 추려 담았다.
김 명예교수는 "이 책의 내용들은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통상적인 일반 국민들의 지혜를 추구하려는 의도에서 집필했다. 학술적인 냄새를 풍기지 않으려고 했다"며 "책을 통해 남-북 대화나 국제정세를 바라보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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