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납치·살인·사체 유기 '父子 등 피의자 4명 체포'
정시내 2021. 5. 14.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에서 납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피의자 4명을 긴급체포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정선경찰서는 A씨(50대)와 A씨의 아들(10대)와 10대 친구 2명 등 총 4명을 납치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강원 정선을 찾아 빌린 돈 1억5000여만원을 받기 위해 식품설비업을 하는 B씨(66)를 만난 뒤, B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강원 정선에서 납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피의자 4명을 긴급체포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정선경찰서는 A씨(50대)와 A씨의 아들(10대)와 10대 친구 2명 등 총 4명을 납치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강원 정선을 찾아 빌린 돈 1억5000여만원을 받기 위해 식품설비업을 하는 B씨(66)를 만난 뒤, B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가 A씨 등 일행과 식사를 하기 위해 외출한 뒤 한동안 돌아오지 않자 직원이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B씨를 살해한 뒤 정선의 한 하천변에 시신을 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천 노래방 살인사건, 술값 8만원에서 시작된 잔혹범죄
- ‘정인이 양모 무기징역·양부 징역 5년…"인간 존엄 짓밟아"(상보)
- “오늘 너 킬한다”…여중생 집단 성폭행한 남학생들 2심 ‘감형’
- '성폭력 피해' 중학생 극단 선택…혐의 피의자 구속영장 또 반려
- 故손정민 부검, 혈중알코올농도 0.154% '친구 물가서 목격'
- '궁금한 이야기 Y' 아파트 주차장, 20년 망부석 할머니 '무슨 사연?'
- 故손정민 父, ‘익사’ 판정에 “아들은 물 싫어하고 무서워했다”
- '음주운전 4관왕' 채민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 ‘백상’ 올킬한 고현정…670만원 드레스도 ‘눈길’
- 한예슬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류성재?…소속사 "확인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