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장에 시인 곽효환 씨

송주희 기자 2021. 5. 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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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 원장에 곽효환(53·사진) 대산문화재단 상무가 임명됐다.

곽 신임 원장의 임기는 14일부터 3년간이다.

곽 원장은 중견 시인으로 한국시인협회·한국작가회의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학진흥정책위원회 위원, 서울국제문학포럼 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한국 근대시의 북방의식'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 등의 저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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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에 곽효환(53·사진) 대산문화재단 상무가 임명됐다. 곽 신임 원장의 임기는 14일부터 3년간이다.

곽 원장은 중견 시인으로 한국시인협회·한국작가회의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학진흥정책위원회 위원, 서울국제문학포럼 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가 쓴 시집으로는 ‘인디오 여인’ ‘지도에 없는 집’ ‘슬픔의 뼈대’ ‘너는’ 등이 있다. ‘한국 근대시의 북방의식’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 등의 저서도 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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