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화물차서 떨어진 적재물 '쾅'..9살 여아 숨져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5. 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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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 50분쯤 충북 보은군 탄부면 건천리 당진영덕고속도로 하행선 21㎞ 지점에서 일가족 4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앞선 25t 화물차에서 떨어진 철제 적재물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9)양이 숨지고, 3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나머지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적재물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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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후 3시 50분쯤 충북 보은군 탄부면 건천리 당진영덕고속도로 하행선 21㎞ 지점에서 일가족 4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앞선 25t 화물차에서 떨어진 철제 적재물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9)양이 숨지고, 3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나머지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적재물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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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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