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신임 간사에 박주민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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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신임 간사로 박주민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MBC와의 통화에서 윤호중 원내대표로부터 법사위 간사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법사위 전체회의 날짜를 조율 중인데, 회의가 열리면 곧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이 새롭게 법사위 간사에 내정된 것은 현재 간사인 백혜련 의원이 최고위원에 당선되며 자리를 내려놓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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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신임 간사로 박주민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MBC와의 통화에서 윤호중 원내대표로부터 법사위 간사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법사위 전체회의 날짜를 조율 중인데, 회의가 열리면 곧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이 새롭게 법사위 간사에 내정된 것은 현재 간사인 백혜련 의원이 최고위원에 당선되며 자리를 내려놓게 되기 때문입니다.
박 의원은 전임 지도부 체제 검찰개혁특위에서 수사·기소권 완전분리TF 팀장을 맡아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 논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박 의원은 검찰의 수사권 완전한 박탈 등 검찰 개혁 문제와 관련해선 "아직 간사 내정 상태"라며 "차차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7925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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