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인천신보, 소상공인 270억원 대출 지원

강준완 2021. 5. 14.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조현석 인천신보 이사장은 "인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경인영업그룹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신보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인천신보에 18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27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인천신보를 통해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만기는 최대 5년, 보증비율 100%로 지원된다.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조현석 인천신보 이사장은 “인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